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어린이 대공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시민공원을 만들겠습니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연제구 거제동 33만㎡부지에 연면적 92,707㎡(지하1층, 지상4층)로서 관람석은 장애인석 252석을 포함하여 총 5만 3천여석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 8만여명의 매머드급 경기장입니다.
지난 1993년 11월 착공 이후 2,26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1년 9월(7년 9개월)에 준공되었습니다.
주경기장 옆에는 연면적 1,409㎡의 보조경기장도 건립되었습니다.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각종 공연ㆍ이벤트 행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다목적 스포츠 콤프렉스로 세워졌으며, 동북아 중추항인 해양수도 부산 앞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넘실대는 파도형상의 지붕을 비롯해 전체 구조물이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조화와 조형미에 중점을 두고 건축되었습니다.
경기장 둘레는 토성의 띠를 연상하듯 덱스크를 설치하였으며, 사통팔달을 의미하는 48개 기둥과 72개 출입구에는 벽을 없애 "세계와 우주의 기(氣)까지 호흡하자"는 개방성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규정에 의한 1종 공인 경기장이며, 시간당 10~15mm의 비가 내리거나 폭우시도 12~24시간이 경과하면 경기가 가능하도록 다층구조지반 방식으로 잔디를 심고 경기장 조명도 2천룩스(lx)로 설계되어 경기력 향상은 물론 고화질 TV중계방송에도 문제가 없도록 건설되었습니다.
국내 최대의 전광판(32.54 x 9.8m)을 설치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도보 40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