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국제적인 도시 부산에 아직도 화장실에 휴지가 비치 되지 않고  들어 오는 입구 일회용 화장지 를 600원에  자동 판매 되고있다는 것에 이것이 국제적인 도시 부산인가 의구심을 같습니다. 상가는 이익을 추구 하지만 화장실은 최소한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 의 편의를 위해서 운영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런데 일회용 휴지를 구매후 사용 해야하는 1980년대의 풍경을 국제적 도시 부산에서 아직도 있다는것이 창피하고 화가 납니다. 그곳에서 물건을 구매 하고 돈을 사용 하였으면 기본 적인 서비스를 해주어야 하지 않나요. 화장실을 관리 하시는 어르신이 자판기를 열어 동전을 교환 해주며 휴지를 판매 하며 화장실 몇개는 고장 그리고 청소 상태 ... 참 그렇습니다 최소한 화장실  안에 기본 화장지는 제공 되어야 하지 않나여  중국의 화장실도 이런 모습이 사라지고 없는데 국제적 문화의 도시 부산에 창피합니다

○ 먼저 지하도상가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남포지하도상가는 부산시로부터 우리 공단이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상가 관리에 소요되는 경비는 지하도상가 관리운영규정 등에 따라 상가 입점주에게 관리비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이에, 우리 공단에서는 지하도상가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남포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화장실 내 화장지 비치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논의하였으나, 화장지 비치에 따른 입점주들의 관리비 부담 증가 사유로 상인회에서 반대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입찰을 통한 사업자를 선정하여 위생용품 자동판매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 향후, 이용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재 허가 중인 위생용품 자동판매기의 사용허가 종료 시점에 맞춰 화장지를 비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내부 시설 및 청결 관리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편리한 쇼핑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다시 한 번 저희 상가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상가 이용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13-8202)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주 정 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