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밥을머고 산책겸 태종대 곤포선착장을 3살됀 애와 내려갓읍니다
수영장같은 곳에서 계단3개를 올라가서 바다를 보는대 선착장 관계자분이 언잫게 내려 가라고 화를 내시길래 저도 화를 냇읍니다 그러자 욕을 하시더군요
3살 애가 잇는곳에서요 
애는놀래고
관리소에 문의 해본결과 개인이 운영한다더군요
공무원분은 친절히 응대 해주시지만 개선 사항이 없어보입니다
왜 국가 공원 안에서 개인이 불친절하게 영업하시는지묻고싶읍니다
유람선을 타는 고객이 아니라서 그렇게 홀대하시는지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객님께서 곤포선착장에서 겪으신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여 태종대유원지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입장에서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곤포 유람선은 태종대유원지 내에서 민간업주가 부산해양경찰서(해상안전과)의 허가를 받아 운행하고 있는 시설로 유선·도선사업법 위반사항 및 질서문란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및 단속권한은 부산해양경찰서·영도경찰서(생활안전과)에 있습니다.

○ 저희 사업소에서는 평소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하며, 편안한 유원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람선 업체의 불친절을 근절코자 지속적인 계도 및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번 일을 계기로 해당 유람선 업체에 고객님의 불만사항을 통보하여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 실천 및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 시정을 적극 촉구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태종대유원지사업소 담당 이경학(051-860-7865)으로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종대유원지사업소장 이수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