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관추모공원 야외 봉안담에 어머니를 모셔서 화분을 가져다 놓았는데

화분이 없어졌습니다. 이번 포함하여 사기 화분만 3번째 분실을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꽃이 져서 지져분하지 않으면 관리인이 수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져다 놓은지 2~3일만에 화분이 사라졌는데, 절도로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관리인이 수거를 했다고 하면, 화분은 돌려주셔야 할꺼 같습니다.

○  추모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박동현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봉안시설에 놓으신 헌화용 화분 등의 분실이나 훼손 등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봉안시설 신청 시 화분 등 설치 제한을 설명드리고 있으며,

○ 벽식봉안담 경우 화초가 시들었거나, 바람 등 여러 가지 사유로 파손된 화분이 생겼을 시 
    안전사고 및 깨끗한 봉안시설 환경을 위해 청소 처리 되고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 또한 시들어 버려진 화분 및 파손된 화분은 별도의 보관 공간이 없어 보관되지 않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여러 번 유사한 상황이 생기셔서 마음이 불편하시고 속상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벽식봉안담 헌화 화분의 처리 방법 등을 다시금 재점검하여 이용하시는 유가족분들의 마음에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모공원(051-790-5103/엄익상)으로 전화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 도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영락공원 추모공원사업소장 최광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