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운동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신체조성 등을 강화시켜 주는 비경쟁적인 운동종목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무게에 의한 부상 위험성이 큰 운동이므로 부주의하거나 안전수칙을 무시하면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복장은 편안한 것이면 다 좋으며 짧은 옷, 티셔츠,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발바닥 신이 적당합니다.
이 운동은 극대의 증강 효과를 누리기 위해 첫째, 정상적인 부하보다 약간씩 초과해서 중량을 설정하는 과부하의 원칙 둘째, 일정기간 적응후에 중량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점증성의 원리 셋째, 동원되는 근육이 대근육군에서 부터 소근육군의 운동을 실시하는 운동배열의 원리 넷째, 개인의 능력에 따라 중량을 결정하는 개별성의 원리 등의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단련을 하는 신체부위도 대퇴및 엉덩이, 가슴및 상완, 허리및 다리 부위, 하지및 발목, 어깨및 상완, 복부, 전완 등의 순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량을 결정하는 방법에서, 자신의 1회 최대 반복횟수를 1RM이라 하는데 예를 들면, 10회를 하면 최대에 이른다고 가정하면 이는 10RM이 됩니다. 초보자의 경우 숙련된 지도자로부터 자세, 리듬, 호흡 방법을 지도받으면서 근지구력 향상에서 근력으로의 향상을 꾀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며, 이를 위해 30∼40RM 1세트로 시작하여 점증적으로 횟수를 줄이면서 무게를 늘려 6∼8RM 3세트까지로 구성하도록 합니다. 주당 실시하는 횟수는 만성적인 근피로의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격일제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근력을 집중적으로 단련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먼저 자신의 최대무게 즉, 1RM에서 75% 정도 다시말해 8∼10RM으로 3세트 반복하여 12∼15RM이 되면 중량을 늘려 갑니다.
웨이트 운동으로 발생할수 있는 부상은 운동부위나 운동 종목에 따라 다양하지만 허리와 무릎의 손상이 대부분이고 그밖에 상하지의 관절부의 인대, 근육, 및 건의 손상이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무리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유의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