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구봉산 정상 - 해발 408m)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 4동 산 29번지 일대
구봉산에 위치한 구봉봉수대는 조선시대 영조원년(1725년)부터 고종35년 (1898년)까지 173년 동안 긴급한 상황을 중앙 또는 변방의 기지에 알리는 통신시설로서 낮에는 연기를, 밤에는 횃불을 올려 위급한 상황의 정도에 따라 다대포불응봉 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황령산 봉수대로 전달하여 서울까지 연락하는 중요한 군사통신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던 곳입니다.
우리 민족의 향토 수호 의식과 국토방위 정신을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길이 알리기 위하여 1976년 부산시에서 이 봉수대를 복원하였고, 동구에서는 매년 10월 봉화재현과 아울러 고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상황의 위급에 따른 봉수 거수(炬數)
1거(炬) |
평상시 |
2거(炬) |
외적이 출현시 |
3거(炬) |
외적이 가까이 왔을시 |
4거(炬) |
외적이 우리 지역을 침범했을시 |
5거(炬) |
외적과 접전시 |
등산코스
소요시간
- 꽃마을 ~ 엄광산정산 : 50분
- 엄광산정상 ~ 백병원 갈림길 : 10분
- 백병원 갈림길 ~ 전도등 : 30분
- 전도등 ~ 구봉산 : 10분
- 구봉산 ~ 체육공원 약수터 : 20분
- 체육공원 약수터 ~ 등산로 입구 :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