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직도 믿어지지 않지만 벌써 1년이 흘렀네...
너무 그립고 그립고 그리워... 한번만 안아봤으면, 아니 손이라도 잡아 봤으면, 아니 멀리서라도 볼수만 있다면.... 좋겠어..
너무 고생 많았고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매일 매일 귓가에 속삭일수라도 있었던 그때가 또 그립네...
엄만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 빨리 하나님 곁으로 가고 싶었을까? ...
우리 다시 만날테지만 기다림은 너무 힘들어 엄마 꿈에서라도 건강하고 이뻤던 우리 미라클보키씨로 와죠요^^
누구보다 사랑해요... 나를 한없이 사랑해주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람.. 엄마.. 사랑해..
내일 만나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