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오랜만에찾아보는것같네요.,..
항상내가슴속에는살아계시지만보이지않는투명인간이되어버린엄마
보고싶습니다
올때마다생각을하면서오곤하는데...
울지말아야지하면서도엄마를보고있으면은나도모르게눈물이흐르고있는건그리움때문이겠죠
그러고보면엄마생각을해보면살려고무진장노력을했던거같애요...
병원도여러곳전전하면서검사도해보고나에게도병원을다녀오시면항상전화를하셔서얘기를하곤했는데.,..
그래도견디기가힘들었던건내생각에아픔과고통과외로움때문인거같애요
엄마보고싶어할때자주못가서미안하고내마음과달리따뜻하게엄마에게아픔을들어주지못해서정말미안하고그래요
지금은엄마가고통이없고아픔이없다고생각하면서내자신을항상내가위로하면서엄마를생각하며삽니다
다음생에는부유한집에서태어나서행복하게살았으면좋겠어요
엄마사랑하고보고싶어요

-2009.04.03. 둘째딸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