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당신과 내가 결혼한 날이야 당신은 갑자기 떠나고 내곁에 결혼을 기념할 만한 추억만 있넹 오늘은 울어도 되겠지? 결혼하고 당신과 생활하고 했던 모든게 이제 내 가슴에만 남아있으니...오늘 명패가 달려잇네 우리 웨딩촬영에서 당신이 밝게 웃던 모습의 사진과 함께. 오늘 아침에 명패가 달렸대. 와서 그 웃는 모습을 보니...참 뭐라 말해야 할지.. 이번 결혼기념일은 주말이야...그래서 어디 드라이브라도 가자 그말 하려고 했는데 그전에 갑자기 당신이 떠나버렸어.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사랑했는지...누가 이제 알아주겠니... 내가슴으로 울고 ...행복했음을 기억하는 거지.. 6주년 결혼기념일은 당신 없이 당신의 웨딩촬영 사진으로 ...맘을 달랠께 사랑하는 우리 남편..신성경씨... 당신이 내곁에 짧게 있다 갔지만 난 당신을 너무 사랑했고 당신도 그러했으며 우리 두아이도 아빠와 너무 행복했다는걸 기억하고 잊지마. 행복한 시절을 기억하며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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