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빠 나 또 글쓰러 왔다네 ㅋㅋㅋ 아빠 오늘 아버이날인데 아빠가 함께하지 못한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나네 . . .내가 지금 능력이 부족해서 엄마한테 뭐 해주진못하고 작게나마 톡으로감사한 마음전햇다 ㅋㅋ톡으로 엄마가 뭐라고 답장왓냐면 감동이라도 딸 사랑해 이렇게 답왓드라 그래서 내가 엄마보고 눈물은 넣어도 넣어둬했다 ㅋㅋㅋㅋ ☺️🤭호호 너무부크롭드라 ㅋㅋ아빠도 지금 지금살아있어더라면 못난자식위해 몸 성해가며 키워주고 뜨신밥먹여준다고 고생햇고 다시 태어나도 아빠딸할게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은데 너무 멀리있네. ..내가 쓰는 글이 하늘까지 아빠한테 닿기를 🙏 나 엄마랑 여전히 알콩달콩하니깐 걱정마 ㅎㅎ 울 손여사 내가 잘 챙길게😁😁 아빠 엄마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수있게 지켜줘야된디이 꼭! 엄마는 늦게 100살먹어도 대려가지마.ㅋㅋㅋ 내가 모시고 혼자라도 살거다ㅋㅋㅋ늦은효도하면서😁😁😁아빠 할머는 이제 장남인 아빠떠나보내고 우리가족이랑 흩어져살아 고모가 모시고갔어 . . .대식구였을때 아빠도있엇고 시글버쩍 사람사는온기가 느껴져서 좋앗는데 이젠 엄마 ,오빠,나 이렇게.셋뿐이네 . . . 다.같이모여 삼겹살도 꾸워먹고 아빠랑같이 농사도짓고 아빠 술마실때 옆에서 난 먹방하고 ㅋㅋ 다 그립다ㅜㅜㅜㅜㅜㅜ 아직도 아빠가 술마시고 울면서 아빠가 너희한테 해준게없어 미안하다는말 가슴에남아 더 마음이 아프다. . .아빠가 돈벌이가 힘들어서 술마시면 자책하며 내가 죽어야지 하더니 씨가됫나봐 . .밉다 먼저가고 . .엄마 장례식때 한말이 손 ,발,다리 어디안멀쩡해도 내가 대리고산다고 제발 깨어만나달라고 집에가자고 그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 . .나는 아빠 단 한번도 내 맘에서 지워본적도 잊혀진적도 없다슬플때 기쁠때 우울할때 다 아빠가있어 마음 한곳에 함께라믿어 그리고 내 꿈속에 놀러와ㅡㅡ 딸 보러오지도 않고 증말 나쁘네ㅜㅜ눈앞에서 직접못볼수없는거.꿈에서라도 아빠 보고싶네 그러니 꼭 꿈속 언제든지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