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장마시작이라 그런지 더욱 더 아버지가 보고싶고 그리운 날이 아닌가 싶어요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시죠? 아버지가 계시는 추모공원이랑 가까이 있으면 자주 아니 매일 아버지 보러 갈텐데 멀다는 핑계로 자주 가지 못해서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항상 집에 갈 때면 영아왔나~ 이런 아버지의 목소리아니 아버지의 그런 무뚝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목소리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요 ㅠㅠ 이제 세상 어디에도 내편은 없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하고 슬퍼서 계속 울고 또 울고~~~ 아빠!! 사랑하고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