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오늘 진짜 날씨 따뜻하다! 벌써 꽃도 폈더라구 꽃구경 가야하는데ㅎㅎ 물론 안 나가구 차에서ㅋㅋㅋ 작년 이 맘쯤에 뭐했나 생각해보니.. 내가 많이 바빴더라구 심심했겠다 싶었어ㅠㅠ 우리 집에서 맨날 술 마시구ㅋㅋㅋㅋㅋ 요즘 술 진짜 많이 마시는데 주량이 는 거 같아.. 간이 죽었나봐ㅋㅋㅋ 이렇게 있다보면 또 우리 같아 술잔 기울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지금은 먄날 일방적으로 내가 말하지만 그땐 밀린 얘기 다 해줘ㅋㅋㅋ 말하는 거 좋아하지만 그날은 가만히 그냥 듣고만 있을래 목소리만 들어도 좋을듯ㅎㅎㅎ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