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손잡고 같이 꽃놀이 갔었는데.여전히 올봄도 벚꽃은 활짝 만개했더라ᆢ
올해도 내가 사준 봄잠바입고 같이 꽃구경가기로해놓고선ᆢ이젠 내가 볼수없고 만질수없는 먼곳으로 여행가버렸네?세상에 모든게 전부다 그대로인데 자기만없다ᆢ
내가 한번씩 부르는 소리는 들리는지ᆢ
거긴어때? 잘지내고있는거지?보고싶네ᆢ참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