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ㅎㅎㅎ 오늘 날이 무지 좋네 무지 좋고 무지 생각나네~~ 우리도 이렇게 좋은 날 날이 너무 좋다고 놀러가자구 계획 세우고 뭐하지~ 뭐 먹지ㅋㅋ 생각하면서 즐거워할 날들이 많았을텐데 난 아직도 그 이후의 삶이 어색하다 그냥 연락도 똑같이 하고 항상 보러 가고 그냥 날이 좋으니까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고 슬펐다가 바람이 좋았다가 왔다 갔다 한다~ 계속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게 방황인지 극복하려고 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어ㅋㅋㅋ 그냥 다 모르겠다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