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떠난지 내일이면 49일네요 너무보고파요 꿈에라도한번보고싶네요 내일해운대성당 10시연 미사가예정되어있어요 6일날은 태호와같이 당신을뵈오러갑니다 태호아버지 부모님 또작년에 떠난형님도만나셨나요? 여기는 만물이푸르고 꽂도피고옛날기차가 달리던자리는온통 녹색으로물이들었네요 우리곁에는 당신만없네요 너무나무 황망 합니다 당신이떠나고 쉬고있던운동도 7일부터 시작해볼려고요 새벽6시반 수영끊었습니다 집에서5시20분나서야될것같아요또시간나면찾아올께요 편안히잘계세요 주님 ! 윤효명 안셀모에게 영원한 안식을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