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ㅎㅎ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너무 너무 보고싶당 목소리도 듣고 싶고 오늘따라 너무 통화하고 싶었다!! 내 시간도 멈춰있고 그냥 나 자체가 앞으로 가고 있질 못하고 있는 거 같아ㅋㅋㅋ 시간이 해결할 수 있는 거 맞나? 갈수록 더 보고싶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뭔가 이렇게 무력감을 느낀 적이 처음인 거 같아 일부러 엄청 텐션 올려서 일해보기도 하고 일을 만들어내서 해보려고도 하고 나름 노력해봤는데 그냥 엄청 단단한 벽에 헤딩하는 느낌ㅋㅋㅋ 오늘도 마음 불편하게 푸념만 하네~ 이만 자야겠다 내일 엄청 일찍 일어나야 하거든ㅠㅠ 행복하게 좋은 것만 듣고 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