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안녕하세요?
벌써 2달이 지나가고 있어요.
잘 지내고 있는것 같은데 할머니는 어때요?
아프진 않으시죠?
요즘 날씨가 이상하고 그렇네요
하늘 보는게 습관이 되었는데요
설에 처음으로 보았는데 그때도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잘해드리진 못했지만 보고 싶으네요
할머니댁에 가면 아직도 있으실것같은데
엄마랑 이모는 잘지내고 있어요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할머니 거기에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고 계세요.
저희가 나이가 들어서 또는 아파서 가게 되면 하늘로 가겟죠?
거기에서도 한번 만났으면 좋겠어요.
잘지내고 계셨다고 알려주시고 만약 보고 싶으시면 꿈에도 나와 주세요
잘 지내고 있으신 모습을 한번 보고 싶어요
할머니 사랑하고요 다음에 또 올게요
사랑합니다 그때 까지 건강하게 계세요
진짜 사랑합니다 요즘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볼게요
할머니도 걱정이 잘 있으시고 또 보고 싶으면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