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정말 오랫만에 글쓰네요..
엄마도 천국에서 잘지내지요?..
엄마가 가신지 벌써 일년하고도
3개월이 지나갑니다..엄마생각하면
많이 보고싶어요..그래도 엄마랑 손잡고
국제시장 갈때가 참좋았는데..문득문득
엄마생각이 납니다..엄마 냄새맡고싶은데..
맡을수가 없고..엄마 볼에 뽀뽀하고
했는데..엄마는 천국에 잘계시죠?.
우리엄마가 고생을 하고가셔서 아직까지
이렇게 가슴에 멍이되어 남아있네요..
엄마가 이 막내딸 늘 걱정하셨는데..
병원도 잘다니고 있어요..엄마..내가
허리 아파보니 엄마가 얼마나 아팠는지
알겠어요..너무 고생하셨어요..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이렇게 늘 마음에 남아있답니다..
엄마가 낳은 자녀들은 다 잘있어요..
엄마가 늘 걱정했는데..엄마 이 옥실이도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요즘
물리치료도 열심히 다닙니다..이제 시간이
가니까 엄마가 더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너무 고생한 우리엄마..자식들이 엄마마음을
다 알지못했으니 마음이 늘 많이 아팠어요..
엄마..천국에서 주님과 재미있게 보내시고..
항상 엄마가 내맘속에 있는것 아시죠?..
우리엄마 너무 사랑해..정말로 사랑해..
효도 많이 못해서 미안해 엄마..꽃이 피기
시작하니깐 엄마생각이 많이난다..그렇게
꽃을 좋아하신 우리엄마..엄마.엄마.엄마..
항상 건강해야돼..너무너무 사랑하는.못 잊는
우리엄마..이딸 아플까봐 걱정하지마..
우짜든지 안아프도록 노력할께요..엄마가
그랬지..나는 니빼이 없고 너도 나밖에 없지?..
늘 생생하게 기억나..정말 그런것같애..
엄마 가고나서 너무많이 힘들었어..지금도
엄마 생각나고..엄마 잘있어..사랑해..
우리엄마 너무 사랑해..너무 보고싶다..
나는 우리엄마가 내 엄마라서 너무좋아..
엄마 너무 사랑해..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