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더위속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아침부터 내린 빗줄기에 더위가 다 사라져 버렸어요
당신 계신곳도 시원해 지셨는지~~
우산쓰고 장화신고 아는 언니랑 비내리는 냇가를 걸었어요
요즘은 그냥 날마다 하루하루 열심히 지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새벽일찍 일이있어 일처리하고 잠깐 눈좀 부치고 다시 일어나 움직이다 오후되니 너무 피곤이 몰려와
일찍 잠자리에 들려했더니 또 잠은 달아나고 이렇게 당신께 또 주저리 주저리 말엮고있네요
여보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걸까요 주위분들 아파서 병원다니시는 분들보면 마음이 아파요 당신과 병원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완쾌를 빌면서 치료했었는데 하늘은 그것마져 허락않고 당신을 대려가 버렸으니 당신없는 이세상 별의미 없었는데
또 살다보니 주어진 시간만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당신 몫까지 살아가고 있답니다
보고픈마음 그리운마음 하늘에 닿고 있는건지 그마음 당신께 전해졌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이밤도 또 당신 생각에 조금은 잠을 설치겠지만 행복한 추억만 생각하면서 잠 청해보리라~~
당신도 잘지내시고 꿈속에서 만나봐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