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없고 오늘 보름달 볼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또 눈비가 내려요
달보고 당신께 올릴 소원빌어볼텐데 아무래도 이번 보름달은 볼수 없을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물에 오곡밥에 많이 준비했는데 당신은 드셨나 모르것네
서방님 마누라 마음 무너지지않게 잘지켜주시고 아프지않고 당신 안계셔도 잘견디며 지낼수있게
도와줘요
서방님 안계시니 자꾸 무서워져요 혼자 있는데 아프면 서러울것같아요
당신 아팠을땐 마누라가 옆에서 보필했지만 지금은 혼자니 서럽고 슾퍼져요
씩씩하게 지내다 당신 만나러 갈수있게 ~~ 알았죠
주말 남은 시간도 잘지낼수있게 영원한 내사랑 사랑합니다 서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