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 뭐해? 난 온종일 누워있다가 피자 시켜먹었어ㅋㅋ 그리고 하루종일 교육 듣는 중.. 어우 지긋지긋해~ 5시간째 듣고 있오ㅠ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 내가 괜찮아지는 날이 올까?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이네.. 근데 안 괜찮아도 돼 뭐.. 계속 생각하면 되니까~ 아까도 쓰레기 버리러 갔거든? 근데 어제 집 정리를 좀 했더니 쓰레기가 넘 많은 거야 혼자서 낑낑 거리면서 들고 내려갔는데 갑자기 우리 집에 감금돼서 맨날 뭐 시켜 먹고 뒹굴거렸더니 쓰레기 진짜 많아져서 우리 둘이서 낑낑 거리면서 쓰레기 버리러 갔던 게 생각나서 너무 보고싶었어 그냥.. 그렇다구~ 아 요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넹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 중.. 얼릉 보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