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간 빠르게 가네요
여보 당신지금 이밤 무엇하고 계시나요
마누라는 당신 떠나고부터 건강에 문제가 오고있어요
낯동안은 괜찮은데 밤되면 이명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여보
무섭기도하고 당신 안계신 밤시간이 두렵기도해서 잠도 쉽게들지 못해요
마음약해지니 자꾸만 몸으로 표현이 되나봐요
당신도 떠나고 싶지않은 길이였겠지만 혼자남겨진 마누라는 더 아프고 힘들어요
자식들은 멀리 떠나있으니 하루하루 마누라 생활을 어찌알겠어요 당신과 함께한 그시간들이
더더욱 생각나고 아파옵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고 당신마음 기리며 살아볼께요
평생 그리웁고 사랑한사람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