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께.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편지 적을래요. 할머니 할아버지 잘 지내시죠? 나는 많이 그립고 보고 싶어 집니다. 할아버지의 근엄한 목소리 가 잊혀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할아버지 제가 일하는 곳을 보고 가시지. 제가 대학 생 때 취업하기도 전에 가셔 서 저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요. 할아버지 할머니 께 잘해 주셔요. 할머니 상처 받게 하시지 마시고 집에도 갔다가 편히 쉬고 와요. 할머니 할아버지 저 에게는 영원한 할머니 할아버지 에요. 편지 써서 직접 가져다 주고 싶은데 여기서 밖에 못 적게 되 네요. 어릴 땐 야단 맞을 떼면 할아버지는 방어 해 주시며 감싸주셨던 모습은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병원에 다니는 데 다 낫게 해 주시고 아프지 않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날씨는 많이 춥지는 않 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손 잡고 편히 바깥 구경 다녀오시고 사진도 많이 찍고 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사람 없어, 할머닌 할아버지 몫까지 저희를 평생 아껴주시고 그래도 할아버지 를 너무 많이 사랑했어.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래요.걱정하지 마세요. 저녁 때 뵈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