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호아버지 잘지내시나요? 더운여름입니다 오늘출근하면서 미포바다를 보니 당신이 낚시하던모습이 생각나네요 어떻게 지내는지무척 궁금하네요 아무튼 즐겁게잘재냈으면 합니다 24일날 우리곁을떠난지100일째입니다 저는친구향선이가해운대성당에 바다에별 레지오에 데리고가서 금요일 모임을합니다 낮설고 어설펴도 모두친절하게 잘잘카르주시네요 새벽운동갈때 전철에서 묵주기도10단받침니다 열심히 해볼겁니다 당신이지켜봐주세요 주님 ! 윤효명 안셀모에게 영원한 안식을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