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이름이 왜 여기에서 검색되는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그냥 다 꿈이었으면..
엄마 마지막 우산 들고 가던 뒷모습 보고 바로 데리고 올걸
한번만 나서서 엄마 수술하라고 말해볼걸
그날 아침 걷지도 못하는 엄마 그대로 보내지 말걸
엄마 나 벌 받는거지?
나도 가고 싶은데 엄마가 남겨둔 고양이,강아지들 돌보라고 엄마 힘들다고 나한테 일 시키고 엄마 쉬러 갔다고 생각할게
엄마 나 그애들 잘 키울 수 있도록 엄마가 지켜 주세요
너무 절망적이야 난 엄마밖에 없었는데 내가 제일 엄마를 소홀히 대했네 이렇게 후회가 될 줄 몰랐어
어떻게 살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