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눈이 많이내렸어요
사우나에서 나왔는데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집까지 차운전 아주 천천히 하고 왔어요
당신 계실때도 눈내리면 운전은 하지않았지요 생각난다 당신과 여행다녀오다 충청도쪽 고속도로 접어들면서
눈이 많이내려 도로가 빙판길 이였지요 그때 자리를 바꿀수도 없어서 엄청 긴장하고 무서움에 겨우 운전했던 생각나네요
다행히 갓길로 차를 뺄수있어 당신이 나머지는 운전을 해주어서 안심하곤 했는데 참~
어느덧 시간은 흘러 당신 먼길 떠난시간이 돌아오네요
조금씩 이제는 시간에 맞기고 당신 그리우면 사진보고 문자메시지 보고 음성녹음 틀어놓고 운전하곤 한답니다
이젠 제법 잘견디고 잘지내고 있답니다
여보 아프지말고 잘지내시고 마누라도 건강히 잘지낼수있게 보살펴줘요 알았죠
마니마니 더마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