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벌써 너를 떠나 보낸지도 사년이 되었네 시간만 야속하게 사년이란 시간이 흘렀을뿐 엄마는 아직 너가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안고싶구나 너를 낳을땐 엄마가 어렸기에 행복보단 불안함과 걱정으로 가득했어 그래서 온전히 너와의 행복을 느끼지못했던거 같아너가 태어나 내옆에서 울던 모습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곤히 나를 기다리던 너의 모습이자꾸만 아른아른 생각이나네 ,,,
언제쯤 볼수있을까 내새끼 너와 함께이고 싶은 생각에 너를 따라갈려고도 했지만 아직 엄마가 여기서 지켜야할것들이 있어서조금더 시간이 지나야할거같아
아들 짧은시간들이였지만 엄마는 너로인해 너무 행복했었어 절망감과 희망에 빛줄기란 전혀 없던 엄마인생에 너는 축복이였고엄마의 숨이였어 남들은 손가락질을 하고 모진 말들을 하고 축복해주지 않았지만 너는 내품에서 만큼은 축복이였고 내 전부였어그걸 너에게 온전히 느끼게해주고 싶었는데,,
엄마가 미안해 어떤상황에서도 너를 내품에서 지켰어야 했는데그러지를 못했어 이곳에서 너에대한 벌은 다 받고 우리애기 만나러 갈게 , 너가 눈감기전 했던 말 기억하니 ? 우린 다시 만날거고나에게 다시 와달라고 했던 말 ,, 지금쯤 더 예쁜 꽃이 되었겠지만우리 꼭 다시 만나자 그때는 엄마가 오로지 온전히 너만 사랑할게한없이 미안하고 나에게 너를 남겨줘서 고맙고 그누구보다 사랑한다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