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 지내고 있어?
막연하게 나도 나중에 하늘나라가면 아빠 다시 만날 수있다고 지금은 아빠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늘 나를 위안했는데 요즘은 정말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너무 힘들다
혹시나 12년에 그날 그게 끝일까봐 아빠가 날 보고있지도 못하고 나중에 만날수도 없는건 아닐까 그런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힘들어
너무 보고싶다 정말정말 보고싶다 하루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