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뭐해? 뭐하고 있으려나ㅎㅎ 음.. 오늘 뭔가 기분이 오락가락하네.. 계속 그러긴 했지만ㅋㅋㅋ 최근에 느낀 건데 뭔가 유튜브나 재밌는 영상을 보다가도 웃긴 걸 보고 웃는 내 모습에 환멸이 나서 억지로 다시 기분 다운시키는 것 같기두ㅋㅋㅋ 옆에 있었으면 그러지 말라고 했을 거 아는데.. 마음대로 안되네ㅎㅎ.. 나 막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눈 감고 숨 몇분씩 참고 있을 때 계속 내 이름 부르면서 달래주던 그 목소리가 생각나 지금은 아무도 안 말려줘서 그런가 점점 심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 또 꾸역꾸역 어떻게든 일하고 있는 거 보면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괜찮으면 안될 거 같고 뭐 그렇네~~ 항상 우리라고 표현했는데 언제쯤 다시 우리가 될 수 있을까? 하 오늘 진짜 말 많네ㅋㅋㅋㅋ 얼릉 잠이나 자야겠당ㅎㅎ 보고싶다 오늘은 잠 별로 못 자니까 나 마니 잘 때 꿈에 나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