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야아 .. 나야 ..
어제 꿈에 자기가 나왔당 ? ㅋㅋ 요즘 꽤나 자주 출석하군아 ! 내가 요즘 스트레스 받는 걸 알아서 그런건가 ? 귀여운 자쉭 ..
암튼 .. 자기랑 꿈에서 팔짱 끼고 걷고 ㅋㅋ 되도 않는 유치한 말싸움도 하고 .. 걍 너무나 당연하던 일상을 이제는 꿈에서 밖에 못하는게 좀 슬프더라구
오빠가 내 옆을 떠난지도 이제 3달이 다되가는데 .. 왜 이렇게 내 체감은 자기가 영영 .. 떨어져 있었던 것 같지 ? 항상 붙어있었어서 그런가 ?
난 요즘 좀 골치 아픈 일 때문에 골머리를 썩다가 .. 천천히 해결해 나가고 있어 ㅋㅋ 아오 자기가 옆에 있었으면 진짜 덜 스트레스 받았을것같어 .. 힝
자기 너무 보고싶어 진챠 .. ㅋㅋ 이 마음이 점점 작아지고 옅어질까봐 난 내가 무서웠는데 .. 아따 곶감이다잉 .. 점점 더 보고싶다 ? 미친놈인가 ?
볼 수가 없는 걸 너무 잘 아는데 .. ;; 너무 보고싶은 이 마음을 나도 내가 어떻게 핸들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 진자 못 말린다이
나 이번주에 하루 쉴거라서 이번주는 자기 두 번 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앙 희희 .. 혼자 보러 간건 진짜 예전일이라 .. 이번엔 혼자 가면 자기랑 이야기 많이 나누고 .. 눈물도 찔끔 흘려보고 .. 그렇게 하자 ㅋ.ㅋ !!
사랑해 오빠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 모레 만나요 내 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