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낯에는 밖에 나다니지도 못해요
벌써 이렇게 더우면 진짜 여름에는 어떻하지 걱정입니다
당신은 잘지내고 계신지 ~~
마누라는 어제부터 감기 기운이 있어서 머리가 지끈거리고 콧물이 나와 힘들어요
덥다고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청했더니 이모양이 됐어요
털바리 마누라 맨날 걱정했는데 또 그곳에서 마누라 내려다보고 걱정하고 계신건아닌지
더이상 아프지않게 당신이 돌봐줘요 알았죠
보고싶은데 어떻게할 방법이 없네요 꿈에도 보이지않고 포기도 해보는데 그래도 미련이남아
당신께 투정부려 봅니다
여보 오늘밤도 당신 가슴에안고 잠들어봅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