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
딸은 같이 가기로 한 곳에 혼자 왔어. 늘 같이 하는 것에 익숙한데 이제 혼자 하려니까 어색해. 그래도 잘 해야겠지? 엄마 딸인데...
지금 생각하면 우리 엄마 참 고생 많았네...딸이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해.
잘 지내고 있어. 곧 한국가면 보러갈게. 엄마 사랑해...
많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