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9월 개관 앞둔 부산복합혁신센터
2025년 실내정원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 2025년도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과 연계한 시민 힐링 공간 조성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025년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부산 영도구 소재 부산복합혁신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은 부산광역시 공원도시과가 주관하고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가 시행을 맡아 진행된다. 부산복합혁신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실내정원 조성 대상지로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 공간 제공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실내정원 조성 규모는 약 590제곱미터.
다양한 식물과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실내에서도 생태적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녹색 공간을 실내에 도입하여 방문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독특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도서관과 실내정원을 콜라보하여 세련된 공간에서 이용객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부산복합혁신센터는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문화복지동, 업무지원동, 계단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작은 도서관, 북카페, 들락날락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 문화, 건강, 행복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문의: 기획홍보실/미래디자인팀 담당과장(김수빈) 051-860-7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