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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나무 상세보기
수목명 아왜나무
사진 아왜나무                                                                                                                                                                                                    아왜나무
분류 상록교목/인동과
개화기 6월
결실기 9~10월경
분포지역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특징 나뭇잎에서 광택이 많이 흐르는 아왜나무는 난대지방 해안가에서 볼 수 있는 늘푸른 키큰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의 해발 400m 이하 산이나 해안가에서 볼 수 있고 중국이나 대만, 일본, 인도에서도 볼 수 있다.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잎이 달리면 밑으로 잘 처진다. 6월에 피는 꽃은 흰색이며, 원추 꽃차례방식으로 핀다. 잎은 마주보고 나며 타원형으로 약간 두껍고 매우 밝은 녹색의 광택이 난다. 이 광택으로 인해 아왜나무를 처음 본 사람들은 어디에서 광택이 나오는지 어리둥절하게 된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는 경우고가 있고 톱니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불에 잘 타지 않으므로 방화용 또는 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아왜나무는 습도가 많은 음지인 곳에서 잘 자란다. 꺽꽃이나 종자로 번식이 가능하며, 보통 30년 정도를 키워야 10m 까지 성장한다. 접붙이기는 3월 6월에 실시하는 것이 좋고, 이보다는 꺽꽃이로 번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어린 묘목을 키울 때는 해를 가리고 음지에 심어야 나무가 죽지 않는다.
나무이야기

아왜나무의 이름은 제주도 방언의 ‘아왜낭’에서 변화했지만 일본어의 종명(awabuki)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불에 잘 타지 않아 방화림조성에 좋고 열매는 오래 관상 가능하므로 도로변이나 생울타리용으로 좋고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수로 심을 만합니다. 생육은 추위에 약해 중부내륙은 겨울나기가 힘들며 습기가 있는 비옥한 땅을 좋아하지만 마른 땅의 자갈밭에도 생장이 양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