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도로관리처, 사회적약자 주거환경 개선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통해 수혜자 해운대 저소득 한부모가정 선정, 10일 사전방문 점검, 22일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 나서
늦더위가 가시고 완연한 가을을 맞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2일(화)에는 공단 도로관리처가 영진종합사회복지관 협조로 해운대구 재반로 소재의 저소득․한부모가정을 찾아 노후불편시설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10일에 봉사활동 가정을 사전방문하여 애로․불편사항을 미리 청취하고 시설점검에 나섰고, 22일 노후․불량 실내 형광등 LED조명 교체와 전등스위치 및 전열콘센트를 교체했다.
누수되는 배수구와 문짝 틀림으로 불량한 싱크대는 맞춤형 싱크대로 제작하여 교체했고, 정돈되지 않은 옷가지 정리와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대형 옷걸이행거를 설치했다. 주거환경 편의를 위해 욕실장 및 다용도 선반을 설치하고 화재경보기도 달았다.
주방 조리후드 청소와 불필요한 생활쓰레기 처리와 정리정돈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단은 이달 들어 4일(금) 헌현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8일(화)에는 사회적가치실현팀과 공단 안전드림닥터, 부산시민공원 직원들이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백혈병환아를 위한 교육공간이 희망다미 웰니스 부산센터를 찾아 제초․시약․수목전정․외벽 페이트 도색, 전기안전점검 등 환경개선활동을 펼친데 이어, 19일에는 노사가 함께 동구 성남이로 매축지마을 기초수급자 노인부부 세대를 찾아 페인트벽지 도배, 장판 교체, 붙박이장, 싱크대 설치 등 사랑나눔봉사회 집수리봉사를 진행하였고, 오는 25일에는 터널관리팀에서 해운대 반송 소재 장애영유아 일시보호시설인 아이들의 집에서 전기시설 정비와 아이들 놀이감 소득 및 세척 등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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