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거리두기 완화로 공원자연학교
대면 프로그램 전환하고 문화행사 줄잇는다
◈ 올해 4월 비대면 운영으로 큰 호응받았던 공원자연학교 5월~11월(7개월간) 대면행사로 전환
중앙공원ㆍ어린이대공원ㆍ금강공원ㆍ태종대유원지 등 차별화된 자연생태 문화체험교실 무료 운영
◈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어린이대공원,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 등 5월 문화행사 잇따라
코로나19 완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각종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일상속으로 돌아오며, 부산의 주요공원ㆍ유원지에 전문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생태문화 체험교실이 대면 행사로 전환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개최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이어온 공원 자연학교를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단이 관리운영중인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전문해설가와 함께 공원의 자연생태문화를 체험하는 공원나들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
공단은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각 공원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10개 프로그램 총 40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사항 및 참가신청은 공단 문화프로그램 홈페이지(http://busanpark.bisco.or.kr/) 또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이외에도 공단이 관리운영중인 주요 명소에도 5월중 볼거리 즐길거리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먼저, 공단과 (재)부산문화회관이 협력하여 진행중인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도 부산역광장과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5월4일(수)과 5월11일(수)에는 낮12시20분부터 40분동안 런치콘서트‘정오의 음악산책’을 통해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는 5월5일과 5월7일 오후2시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도 이어진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어린이 문화한마당은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등지에서도 풍성하게 이어지며,
5월10일(화)부터 5월2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3시부터 30분 동안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는 공원 숲속 음악 살롱‘피리 앙상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의 각 사업장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 상세문의: (공원자연학교) 공원기획팀 담당자(백주영 주임) 051-860-7816
(런치콘서트) 플랫폼운영팀 담당자(김채영 주임) 051-519-7412
(시민공원) 시민공원관리팀 담당자(심창신 차장) 051-850-6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