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예방 ․ 투명경영, 우리가 책임집니다!”
부산시설공단, 제3기 청렴옴부즈만 위촉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10월 4일 부패예방과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행정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 6명을 제 3기 청렴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9.28.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그간 행정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여 기술사, 노무사, 대학교수 등을 추가하여 부패예방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강력한 청렴의지를 시사했다.
청렴 옴부즈만은 2년 동안 독립적인 지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 및 평가 활동과 각종 제도에 대한 시정, 권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1차 회의 안건으로 ①제 3기 청렴옴부즈만 운영, ②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부정청탁, 뇌물수수 와 관련된 윤리경영 세부 추진계획 ③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을 논의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새로 보강한 "청렴 옴부즈만 제도의 운영을 통해 부산시설공단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된, 투명하고 깨끗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