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문화예술축제
부산시민공원“공방아트페스티벌-공원공락”개최
◈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내 5개 공방작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문화예술축제
◈ 공방앞 감성놀이터, 공원을 그리다 展, 예술산책 체험 프로그램 다양하게 열려
시민과 공방작가가 함께하는 예술마당이 도심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10월 2일부터 연말까지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문화예술축제 ‘공방아트페스티벌-공원공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방아트페스티벌은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5개 공방의 대표작가 및 협력작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공원의 자연과 함께 즐기는 공원공락(公園共樂) “바람, 소리, 예술 산책”이라는 주제로 놀이가 있는 “공방앞 감성놀이터”, 청소년 문화교류 지원 프로젝트 “공원을 그리다 展”,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예술산책”이 진행된다.
놀이와 쉼이 있는 공원 “공방앞 감성놀이터”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작품을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5개 공방별 대표작가 재료의 특수성을 살려 작품을 제작하여 공방앞에 설치한다.
청소년 문화교류 지원 프로그램 “공원을 그리다 展”은 부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시민공원 야외스케치 진행 후 우수한 작품을 30여점을 선정하여 문화예술촌 갤러리2에 전시하게 되며 전시기간은 10월2일부터 10월13일까지 12일간이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시설공단에서 전시 기획, 장소 제공, 홍보를 지원하여 준다.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예술산책”은 공원의 자연과 산책하면서 일상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예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등 6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0월19일부터 10월20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월 1일부터 접수가 진행된다. (상세내용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 참고, 우천시 재공지)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관계자는 “이번 공방아트페스티벌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함께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할 것이며, 청명한 가을 시민공원에 오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051-850-6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