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안전 위해 경상권 6개 공기업 안전협의체 주도
◈ 경상권 6개(부산ㆍ대구ㆍ울산ㆍ양산ㆍ창원ㆍ기장군) 시설공단 시민안전 박차
◈ 대국민 안전관리에 대한 환경변화 능동 대응 위한 공동대응 체제 구축
경상권 소재 시설공단이 안전협의체를 구축하고 시민안전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7일(목) ‘경상권 6개 지방공기업 안전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경상권 지방공기업 안전협의체’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대국민 안전관리에 대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권역의 6개 시설공단(부산, 대구, 울산, 양산, 창원, 기장군)이 동참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 안전관리 공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안전관련 정보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처음으로 구축된 이번 협의체는 부산시설공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첫 회의는 부산시설공단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자 자체 개발하여 운영중인 ‘Bisco Video Meeting’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추연길 이사장은 ‘안전협의체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나가고,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