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에서는 깜깜한 밤에도 안전을 지켜드려요!
부산최초‘스마트 고보 라이트’설치
◈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비상벨 위치 안내 목적, 시민공원 내 가로등 9개소에 설치
◈ 일몰 후 자동 점등, 고보라이트 스위치 누르면 즉시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범죄예방 효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강력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공원 숲길에 ‘스마트 고보 라이트 ’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고보 라이트’ 시스템은 일몰 후 자동 점등되며 공원 가로등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컬러 이미지를 바닥에 표시하고 있으며, 고보 라이트 조명이 가리키는 비상벨 스위치를 누르면 경광등이 작동하며 실시간으로 공원 상황실로 통보가 되어 즉각적으로 통제 할 수 있다.
공단은 총 62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공원 각 구역별로 총 9개소의 가로등에 비상벨과 함께 ‘스마트 고보 라이트’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점차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로 CCTV, 비상벨, 조명등과 함께 야간에도 시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으며 시각적인 효과와 범죄 예방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박호국 이사장은 “부산지역 공원에 처음 설치된 스마트 고보 라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공원내에 강력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 지대를 없애고 범죄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