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노사합동 하반기 사랑의 제빵봉사 활동 펼쳐
연말 맞아 케이크 제작 기부 펼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지난 12일(화) 부산적십자회관빌딩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의 제빵나눔 봉사는 해마다 상하반기로 개최해오고 있는데,
이날 봉사현장에는 부산시설공단 정영노 경영본부장, 최광식 노조위원장 등 사측 임원과 노조간부도 함께 참여했다.
정영노 부산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달만해도 매일 펼치는 사랑으로 빚은 행복 반찬나눔을 비롯해 재활원 집수리봉사, 우리동네 환경정화운동, 연탄배달봉사,
제빵나눔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참여 하면할수록 보람을 느끼는 것이 바로 봉사의 미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6개조로 나뉘어 3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이날 케이크는 총 20개로
부산적십자사 화명3동봉사회를 통해 부산북부경찰서 관내 새터민 60명 가운데 고령자20인께 곧바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