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유원지, 수국과 함께하는 식목행사 함께해요
태종대유원지 내 태종사 주변, 수국유래, 생태 이야기 해설 및 수국 심어보기 등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국심기 행사를 태종대유원지에서 오는 31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토)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총2시간 동안 진행되는 수국 식목행사는 식재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 녹지전문직 직원이 수국의 생태적 특성과 수국심기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태종사 박창신 사무국장이 사찰 내 수국 유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수목식재와 관수작업, 주변 정리 등이 이어진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태종사 수국축제가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큰 명성을 거두고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수국 식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태종사 주변에서 펼쳐질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설공단 보유분과 태종사가 무상분양해준 수국 등 총500본을 식재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1365자원봉사센터(www.1365.go.kr) 또는 전화접수(051.860.7863)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태종대유원지내 다누비열차 등 무료탑승의 기회도 부산관광공사의 협력하에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태종대유원지 관리사무실 앞 광장에 집결후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 및 재료비는 일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