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 3자협약
◈ 공단,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삼성화재 공동협력 업무연속성 관리시스템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구축 나서
부산시설공단이 재난관리 업무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1일(목) 부산진구 연지동 부산시설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삼성화재와 3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BCMS :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구축과 필요시 국제표준인증 취득 및 이에 대한 자문・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체결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사진중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우연 공제사업본부장(사진좌측), 삼성화재 이병칠 신시장사업부장(사진우측)이 함께했다.
부산시설공단은 협약이후 BCMS 구축 부서별 T/F구성, 구축범위설정, 계획수립, 모의훈련, 테스트 등 전사적 노력도 이어간다.
오는 28일 BCMS 구축 부서별 T/F 1차 회의 및 사전교육 시행에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2회 T/F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2월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은“긴급재난 발생시에도 업무연속성 확보로 잦은 기상이변 및 재난유형 다양화, 피해규모 대형화에 적극 대응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BCMS 도입으로 재난관리 업무의 연속성 확보는 물론이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약3억원 상당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여 예산 절감의 효과도 톡톡하게 보게 됐다.
사진앞줄(왼쪽부터 부산시설공단 노상곤 시민안전실장, 조규호 공단 기반시설본부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우연 공제사업본부장, 이정희 공단 안전혁신본부장, 성화재 이병칠 신시장사업부장, 주영 삼성화재 단체비즈보험부장, 이정현 공단 BCMS 담당 대리순) 사진뒷줄(왼쪽 최해관 공단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