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 전국 66개 시설공단 중 최초 인증, 4. 18. 16:00 부산시설공단 대회의실, 인증서 수여식 개최
◈ 태종대유원지 등 5개공원에서 4. 27.부터‘공원 창의융합교실’등 체험프로그램 5종 실시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www.bisc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부산시설공단(BISCO, 이사장 박호국)은 전국 66개 시설공단 최초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원 창의융합교실’ 5종이다. ‘공원 창의융합교실’은 부산의 대표적인 태종대 유원지, 금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역사문화 및 자연환경에 대한 체험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www.bisco.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및 관리하여 제공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200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프로그램의 적합성 ▲지도자의 전문성 및 자격 ▲활동환경의 안전성 등에 따라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 현재까지 국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은 5,670개(2016.3월말 기준)다. |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시설공단 최초로 인증 획득에 따라 18일 오후 4시 30분 공단(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증받은 ‘공원 창의융합교실’ 5개 수련활동 소개, 인증서 수여식 등이 개최되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 수여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역량증진과 활동참여 기회 확산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함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넓혀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BISCO)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주요 공원을 비롯한 교통시설, 문화시설, 장사시설 등 도시 인프라를 관리하는 공기업으로서, 광안대교와 부산시민공원, 용두산공원, 태종대유원지, 자갈치시장 등 도시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시설들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