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ㆍ사람ㆍ문화가 공존하는 시민이 행복한 시민공원에서 젊음을 즐기자!
제2회 부산시민공원 버스킹 페스티벌 <버스킹 in the PARK>
◈ 9월 24일(토) ~ 10월 16일(일) 매주 토, 일 오후 3시~ 7시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
◈ 부산시설공단 주최, 락밴드, 댄스, 마술, 힙합, 디제잉,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 54개팀 참여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박호국)은 부산시민공원 주관으로 9월 24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 4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제2회 부산시민공원 버스킹 페스티벌 “버스킹 in the PAR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공원 길거리 공연인 ‘버스킹 in the PARK'를 기획하고 있다. 문화가 꽃피는 품격 높은 명품공원을 추구하는 부산시민공원은 공원문화 활성화와 청년문화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자연․사람․문화가 공존하는 제2회 버스킹 페스티벌을 오는 24일(토)부터 막을 올린다.
올 해 제2회을 맞은 부산시민공원 버스킹 페스티벌은 어쿠스틱분야 28개팀, 밴드분야 14개팀, 퍼포먼스분야 12개팀이 4주간 주말마다 버스킹 향연을 펼친다.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의 20대~60대에 걸친 대중음악, 락밴드, 댄스, 마술, 힙합, 디제잉,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장르의 54개팀 버스커가 부산시민공원의 싱그러운 문화 꽃을 피운다. 또한, 마지막 날인 10월 16일(일)은 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버스커 시상식을 하며 버스킹 저변 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이바지 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버스커들을 위한 몇 가지 특전도 준비되어 있다. 작년 1회에는 총 800만원이었던 상금을 올해는 930만원으로 더 높이고 우승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그리고 전 참가팀에게 공연 화보집 제공, 부산시민공원 기획공연 기회 부여, 시민공원 버스커 인증 등의 선물이 기다린다.
작년에 개최된 1회 페스티벌에서는 총 120팀이 참가해 밴드 ‘업스케일’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여회의 공연무대와 2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부산시설공단 박호국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과 버스킹은 찰떡 궁합 문화이다. 부산시민공원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버스킹 행사 개최로 문화가 숨쉬는 명품공원을 만들겠다. 버스킹은 클래식, 국악, 연극, 댄스, 대중음악, 퍼포먼스 등 전 장르를 아우르고 있으며 창조성, 현장성, 확장성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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