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현충일 앞두고 충혼탑 참배
◈ 공단․노동조합, 호국과 민주정신 살아있는 역사테마공원‘중앙공원’ 내 충혼탑 함께 참배
◈ 제67주년 현충일 하루 앞두고 호국영령에 대한 고마움 잊지말고 공무수행 최선 다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019년 제67주년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수) 오전 10시, 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중앙공원 충혼탑 참배행사를 노사합동으로 개최했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부산지역 출신 전몰·순직 군인·경찰을 비롯하여 재일학도의용군, 애국단원 9,378위의 영령이 봉안된 영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이날 참배식에는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조규호 기반시설본부장, 최해관 행복복지본부장을 비롯해 공단 실․처․원장, 본사 팀장과 김동우 노동조합 위원장, 변인수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하였고, 헌화, 분향, 묵념에 이어 영현실 참배 및 간담회순으로 개최되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말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본받아 공무수행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혼탑은 보수공사 시행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지난 4월16일부터 6월4일까지 그간 참배가 잠정 중단돼왔으며 6월5일부터 정상 참배가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