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직원․가족대상 청렴공모전 펼쳐
- 총401명 참여, UCC「귀신잡는 비스코」등 8개 작품 선정 -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이 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관련 공모전을 펼쳐 흥미로운 청렴콘텐츠들이 쏟아져 화제다.
“함께하는 청렴한 공단”을 주제로 한 Clean BISCO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여 부산시설공단 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UCC, 포스터, 표어, 사진 등 총4개 분야를 공모하여, 지난 7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50여일간 접수를 받았다.
총27개 부서에서 401명이 참여하여 총54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지난 9월11일 청렴감사실에서 1차 심사를 통해 46점을 선정하였고,
이어 9월20일 청렴정책실무반에서 2차 심사를 통해 13점으로 압축후
최종 10월19일 청렴옴부즈만에서 3차 심사를 통해 UCC 6작품, 포스터1작품, 표어1작품 등 총 8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장사관리팀의 건축5급 임춘호 과장 외7명이 출품한 UCC“귀신잡는 비스코”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교량시설팀 토목4급 김동석 차장 외 7명이 출품한 UCC“청렴은 작은 것부터”와 장사운영팀 장례5급 박경수 과장 외 20명이 출품한 UCC“청렴인터뷰”, 장사운영팀 장례5급 허수봉 과장 가족의 UCC“우리가족의 청렴이야기”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장사관리팀 장례6급 오지수 대리 외 24명의 UCC“청년은 청렴하니까”와 태종대유원지사업소 기계5급 조창익 과장 외 3명의 UCC“Don’t Blink”와 안전기술팀 계약직 김정은 사원의 포스터“청렴! 우리의 얼굴입니다”와 교량운영팀 통신6급 이윤재 대리의 표어“청렴한 어제, 떳떳한 오늘, 깨끗한 BISCO”가 각각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35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5만원이, 장려상 4팀(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되며, 다가오는 연말 정례조례때 시상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이번 ‘클린비스코 공모전’에 400명이 넘는 많은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UCC당선작들이 흥미롭고 매우 재미있게 만들어져, 청렴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클린비스코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들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와 사내방송, 공단 SNS채널(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청렴교육 등 시청각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