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민공원․어린이대공원 9월 주말 오후가 기다려진다-
도심공원‘희희낙락’유쾌한 거리예술 한마당 즐기자
◈ 9월7일~9월22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2시~오후9시 청년문화육성 위한 거리예술축제
◈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향기의숲, 뽀로로야외무대, 도심백사장과 어린이대공원 일원
무더위가 한풀꺾인 9월,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에서 청년들이 펼치는 거리예술축제 한마당이 주말마다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9월 7일부터 9월22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부산시민공원과 어린이대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제5회 부산시민공원 거리예술축제 '공원에서 희희낙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원에서 희희낙락'은 부산시민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 그동안 도심 공원문화 활성화와 청년문화 육성에 꾸준하게 시민과 소통해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거리예술축제‘공원에서 희희낙락'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국 거리예술가 대상의 공모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거리공연이나, 거리예술축제 참가경험이 있는 총 120여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장르와 경력, 본 축제 취지에 맞는 아티스트 50여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50여개 팀들은 어쿠스틱, 밴드,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 댄스,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9월22일까지 매주 주말 부산시민공원과 어린이대공원 곳곳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연이 펼쳐지는 권역별로 특색있는 장르를 나눈게 특징이다.
PARK STAGE (하야리아 잔디광장)는 퍼포먼스, ART STAGE (뽀로로 도서관 앞 야외무대)에서는 밴드 및 음악공연, GREEN STAGE (향기의 숲 야외 무대)에서는 국악 및 어쿠스틱, JUMP STAGE (도심백사장)에서는 마술, 저글링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등 4개의 무대에서 각 STAGE의 특성에 맞는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원하는 공연을 골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본인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퍼포먼스, 마술, 저글링, 마임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여유로운 가을 정취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우러진 공원에 공연소풍을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기간 중 오후 8시부터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야외무대(PARK STAGE) 에서는 ▲언제나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부산의 대표 라틴밴드 ‘GETZ'의 희희낙락 콘서트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일 '아트레볼루션' ▲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공연을 보여주는 ‘부산 오페라연합회’ ▲부산 최고의 댄스 팀 'S.D.K Art Factory' ▲흥겨운 브라스밴드 ‘비보브라스'의 Special Stage도 준비되어 있어,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부산시민공원 051-850-6006/6017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 www.citizenpar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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