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10.2. ~ 10. 11. 미술의 거리 갤러서에서 BIFF 10주년 기념
◈ 10. 5. ~ 10. 7. BIFF광장에서 아트마켓과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한원)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갤러리에서‘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이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정창원) 주관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하여 부산과 영화를 주제로 한 회화, 포스터, 공예품 등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어 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작가는 강정원, 고인숙, 김경순, 김미영, 김미희, 김상태, 박금숙, 박형필, 배천순, 설광룡, 안상성, 안영숙, 윤둘리, 이경미, 이란경, 이선애, 이영주, 이옥환, 이정숙, 장갑숙, 장문자, 장순자, 정명순, 정창원, 조남선, 차미경, 차태수, 추덕순 등 28명이다.
이외에도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BIFF광장에서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함께 머그컵, 컬러클레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 부산 중구의 국제지하도상가에 터를 잡고 있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소속 28명의 작가들이 준비한 영화 관련 작품 및 아트마켓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는 2005년 4월16일 (구, 부산미술의거리 작가회)을 시작으로 각종 시연회 및 다수의 개인전과 작품전을 통하여 대중예술문화 저변확대 를 실천해 왔으며, 2007년 6월8일 제2회 부산국제아트타운기념전을 통하여 부산국제아트타운 작가회의 명칭을 새롭게 선포하면서 국제적 예술교류전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