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스포츠센터 전국장애인체전 우수성적 달성
스페셜 배드민턴 금메달 1개, 일반 배드민턴 은메달 2개,
수영 여자평형 동메달 2개 수확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익산시 등 곳곳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마음스포츠센터 소속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장애인 스포츠의 전문 센터로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성적은 지난 대회보다 뛰어난 성적으로 역대 최다기록이다.
스페셜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는 박미선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배드민턴 류재성이 단식, 복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하고, 수영은 박정은이 여자평형 50m,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한마음스포츠센터 지도자(문명흠, 김강인)가 육성한 선수가 수영분야에서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하고, 요트분야는 부산요트가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안정식 소장은 "역경을 딛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는 차기 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초종목 육성, 종목별 전문지도자 배치, 스페셜 운동부 육성, 지원 종목 확대 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